최근 이란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를 경유해 중국으로 들어온 중국인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인민일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국 닝샤(寧夏) 후이(回)족자치구 중웨이(中衛)시 당국은 26일 이러한 내용을 발표하고, 밀접 접촉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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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이 환자가 이동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면서도 "밀접 접촉한 시민 등은 즉시 현지 질병통제센터에 연락하고 자가격리하거나 집중격리관찰 조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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