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미성 사진="마이웨이" 방송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무용수, 코미디언, MC, 가수 등으로 활약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김미성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지만, 비자 문제로 결국 불법체류자가 돼 10년간 빵과 우유로 굶주린 배를 채워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미성은 “처음에는 일본과 한국을 왔다 갔다 했다”며 “생각과 달랐고 결국 빈털터리가 됐다. 그러던 중 ‘차라리 한국에 있는 것 보다 일본에 있어라’라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다음날 공원에서 제작진을 만나 김미성은 “당시 공원에서 빵과 우유로 버텼다”고 말하며 또 한번 먹먹했던 감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