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미선이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는 박미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서경석은 "요즘 일정이 많이 달라졌을 것 같다"라고 근황을 물었다. 박미선은 "관객들이 있는 녹화는 거의 취소가 됐다. 녹화도 재방송이 나가는 경우가 있고,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연도 잠정 연기를 했다. 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고 털어놨다.
박미선은 오는 3월 6일부터 토크쇼 ‘여탕쇼’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잠정 연기했다. 박미선은 "이 상황에서 한다는 건 무모하지 않나“라
한편, 박미선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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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