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대한역도연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연기했다.
연맹은 25일 "코로나감염증-19로 인해 지자체의 요청과 선수, 팬들의 건강을 위해 대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개최가 예정됐던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27일 개막해 3월2일 폐막이
그러나 코로나19 위협이 거세지면서 잠정 연기 결정을 내렸다.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선수는 총 71명이었다. 외국선수 30명도 출전이 예정돼있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