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간극장’ 강승제 씨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혼자서 지훈(9), 태훈(8), 성훈(5) 삼 형제를 키우고 있는 강승제(33)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강승제 씨는 중고차 딜러로 일하면서도 밤에는 대리운전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정도로 악착같이 최선을 다해 살았지만, 아내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1년 반 전 이혼이라는 아픈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강승제 씨는 “당시를 떠올릴 수가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며 “대리운전 일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이 적다 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중고차 딜러 일을 배우면서 벌이는 얼마 안 되고, 힘
또한 강승제 씨는 “육아는 혼자서 못 한다. 둘이서도 힘들다. 그런데 사람이 요령이 생기지 않나”며 “세 명을 키우는 건 정말 힘들다. 하지만 집에 가서 매일 ‘힘들다’고 할 수 없지 않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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