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옵트론텍은 지난해 연결 매출 2389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해 2013년 이후 최고치를 시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 채택으로 광학필터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향 폴디드 카메라용 프리즘 부품, 비과시간법(ToF) 카메라용 밴드패스 필터, 멀티카메라 비중 확대로 필름 필터 공급이 증가해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면서 "매출은 2657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2%, 33.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의 반사이익을 예상했다. 광학필터 매출이 증가해 1분기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광학필터의 경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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