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동료 쓰쓰고 요시토모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타구를 만들었다. 상대 선발 태너 후크를 상대로 1회말 무사 1, 2루에서 밀어친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갔다. 병살타가 될뻔했지만, 상대 2루수 지터 다운스가 2루에서 공을 놓치면서 병살은 면했다.
↑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새로운 동료 쓰쓰고는 4회말 공격에서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치면서 이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6회초 수비를 앞두고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최지만도 트리스탄 그레이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