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야마구치 순이 첫 경기에서 고전했다.
야마구치는 25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2/3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미국 무대 첫 공식경기 등판, 쉽지는 않았다. 1사 이후 덴스비 스완슨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요한 카마고를 사구로 내보내며 주자가 늘어났다.
↑ 야마구치가 첫 시범경기에서 고전했다. 사진=MK스포츠DB |
드루 워터스를 상대한 그는 빗맞은 타구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며 안
투구 수는 29개까지 늘었다. 더 많은 공을 던지게 할 수 없었던 찰리 몬토요 감독은 그를 내렸다. 코너 피스크가 남은 이닝을 처리하러 올라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