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사정거리 4천300~6천여km로 추정되는 대포동 2호 미사일을 제3의 장소로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밀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지난달 말 평양 이남 지역의 한 군수공장에서 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실은
소식통은 군수공장에서 나온 열차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미사일 기지나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미사일 기지로 향할 수도 있지만 제3의 장소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추적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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