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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오늘만 100명 늘어…국내 확진자 총 204명

기사입력 2020-02-21 17:12 l 최종수정 2020-02-28 18:05

21일 오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8명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 수는 204명으로 늘었습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환자 52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0명 늘었습니다.

오후에 새롭게 확진된 환자 48명 가운데 46명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입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46명 가운데 42명은 대구, 1명은 서울, 2명은 경남, 1명은 광주에서 각각 발생했습니다.

오후 신규환자 나머지 2명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나왔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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