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리그 소속이자 같은 연고지인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결에서는 팽팽한 접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는 기존 내셔널리그에서 3부리그 격인 K3리그에서 새 출발하는만큼 첫 해 우승을 위해 각오가 남다릅니다.
한국철도는 FA컵 1라운드에서는 여주시민축구단과 격돌해 지난해 영광 재현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승희 / 대전 한국철도 감독
- "좋은 선수들이 많이 영입됐고, 날씨도 좋고, 회사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서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잘하고 있어서 올해도 작년 못지않게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팬들과 함께 하면서 준우승보다는 우승을 위해서 목적을 확실히 갖고 해보려고 합니다."
[ 국영호 기자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