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토토 언더오버’ 8회차를 발매한다.
‘토토 언더오버’는 승패를 맞히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 등 다양한 상황을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투표 방식의 경우 주어진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왓포드(1경기)전과 울버햄튼-노리치(2경기), 아스널-에버턴(3경기)전이 선정됐고, 라리가에서는 헤타페-세비야(4경기)전과 AT마드리드-비야레알(5경기)전이 뽑혔다. 마지막으로 NBA에서는
이번 ‘토토언더오버’ 8회차는 23일 오후 9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