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0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노선이 겹치는 것으로 추정되면 무조건 격리 대상에 추가했다"며 "정부 기준보다 선제적으로 광범위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SK하이닉스는 해당 신입사원과 함께 경기 이천캠퍼스 교육장(SKHU)에서 교육받던 교육생 280여명을 귀가 조치하고 교육장을 폐쇄한 바 있다.
당시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교육생 자가격리 후 곧바로 교육장을 폐쇄하고 건물 소독을 마쳤다"며 "당초 밀접접촉자로 구분된
이천캠퍼스에서 근무하는 SK하이닉스 임직원은 총 1만5000여명으로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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