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1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460여개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는 20일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차(10:00~12:00)와 2차(13:00~15:00), 21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3차(10:00~12:00)와 4차(13:00~15:00) 총 4차례 진행한다. 앞서 시는 서울 소재의 관광분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관광협회를 통해 설명회 참석 사전 신청을 받았다.
시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특별자금 지원 내역 설명과 함께 신청 서류 작성 및 제출까지 한 자리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신종코로나 피해기업 금융지원 특별보증 [자료 = 서울시] |
↑ 서울시 특별자금 총 5000억원(신용보증서 동시지원 조건) [자료 = 서울시] |
현장설명회 뿐만
서울시는 서울시관광협회에 '서울관광민원센터'(가칭)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관광업계 피해현황 접수 및 애로사항 상담, 서울시 및 정부 지원책 소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