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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도 코로나19 의심환자 음성 판정…병원 3곳 폐쇄 해제

기사입력 2020-02-20 07:49 l 최종수정 2020-02-20 07:51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부산 시내 대학병원 응급실 3곳이 긴급 폐쇄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3곳 환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9시 20분께 부산대병원에 내원한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역학 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바이러스

성 폐렴 증세로 해운대백병원을 내원한 40대 여성 환자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께 부산진구 개금동 부산백병원을 방문한 70대 남성 환자도 각각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심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운대백병원과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 응급실 폐쇄 조치는 모두 해제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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