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는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핵심전략이 공개돼 패션의류와 패션잡화 등 분야별 브랜드를 보유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와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K패션쇼핑몰 '모루지(MORUGI)'를 운영하는 TSI홀딩스는 ▲일본 내 K패션 인기 배경 ▲일본 전자상거래 환경과 특징 ▲모루지 입점 방식 및 판매활성화 전략 등 현지 특성에 맞춘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와타나베 히로유키 TSI EC STARTEGY 사업 이사는 "한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K패션 상품을 원하는 일본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카페24를 통해 모루지에 입점하면 한국 사업자는 한 층 더 빠른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월간 이용자수 440만 명에 달하는 일본 1020세대 타깃 온라인 패션 전문매거진 메리(MERY)는 ▲일본 패션시장 특징 ▲일본 소비자 대상 콘텐츠 전략 ▲메리를 통한 현지 홍보마케팅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국내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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