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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오는 24일 상무위원회에서 제13기 전인대 제3차 회의 연기 결정 초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전인대 회의는 애초 다음달 5일 개막할 예정이었다.
중국은 문화대혁명 이후인 1978년부터 매년 양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양회 연기는 수십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유행 당시에도 양회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극적 사건이 잇따르면서 초기 대응에서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최고 지도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우한에서는 일가족 4명이 코로나19에 걸렸는데도 변변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잇따라 숨진 비극이 일어났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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