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후 “직업으로서 보람 멀리 있지 않아”

↑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생방송 사진=임현주 SNS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노브라로 생방송을 진행한 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바라고 지향하는 직업으로서의 보람은 멀리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와 눈을 반짝이며 함께 꿈과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좌충우돌 했던 저의 지난 시간을 공유하며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그리고 작게나마 용기와 응원을 전할 수 있을 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건강한 개인주의자가 되자”고 덧붙였다.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3일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의 ‘인간에게 브래지어가 꼭 필요할까?’ 편에서 주제에 맞게 속옷을 입지 않고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 같은 도전에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