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호 SPC그룹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임은희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 협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사무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PC그룹] |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에 소개된 어려운 이웃의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일정 금액을 SPC행복한재단이 대신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3만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한부모가정 27곳(77명)에게 총 6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한달 간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5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보태는 응원에 한부모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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