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건축자산 브랜드 기본형 |
서울시는 건축자산의 가치공감을 확산하고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건축자산' 정책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정책브랜드의 키워드는 물길·건축·도시·사람이다.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사람들이 모이고 또 다른 길이 만들어지고, 건축과 도시가 연결되면서 서울의 다양한 층위를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 건축자산 에코백 |
슬로건은 '미래를 향한 시선'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건축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건축자산을 통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관점(시선)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브랜드로 1억6000만원을 투입해 건축자산 홍보물 작성에 나선다. 전시·포럼·행사 운영 및 문화상품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응용디자인으로 우수건축자산(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영등포 대선제분, 사직동 선교사주택) 그래픽과 서울건축자산 현판 디자인, 에코백 등을 개발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서울시는 20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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