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도도솔솔라라솔` 출연하나 "긍정 검토"(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고아라가 ‘도도솔솔라라솔’로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다.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아라가 KBS2 새 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극본 오지영, 연출 김민경)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집안이 한순간에 망한 뒤 바닥을 찍은 피아니스트가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아라는 철딱서니 없지만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피아니스트 구라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해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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