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확산세가 꺾이는 걸까요?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공포감은 가질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긴장의 끈도 놓아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완치돼 어제 퇴원한 17번 환자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군요.
"독한 독감의 느낌이었지만 심각한 질병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17번 환자가 인터뷰 할 당시 옆에 있던 의료진의 복장이 눈에 띕니다.
나비넥타이를 한 의료진.
2012년부터 감염병을 막기 위한 운동의 일환이라는데요.
나비넥타이를 착용하면 넥타이가 환자나 감염원에 닿을 우려가 거의 없고 환자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설명이네요.
코로나19 관련 소식, 들어가서 더 얘기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