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맛 썬`. [사진 제공 = 오리온] |
이는 국민 1인당 1봉지 이상 먹은 셈으로, 월 30억 원 넘게 팔리며 월평균 매출액은 단종 이전대비 90% 가량 높다.
썬은 통곡물의 고소한 맛과 매콤한 감칠맛을 조화시킨 스낵이다. 4년 전 공장 화재로 생산라인이 소실돼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으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재출시와 함께 썬의 패키지에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하고, 국내살 쌀가루로 제조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아울러 '갈릭바게트맛'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오리온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