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왼쪽)과 조미현 에이디엠코리아 상무가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
다양한 신약 과제 임상 성공 경험이 있는 임상수탁기관(CRO)인 에이디엠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주요 신약 과제에 대한 임상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진출에 대한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내외 임상개발 참여 ▲임상시험을 위한 인력 및 인프라 공유 ▲임상 전략 수립을 통한 공동임상개발체제 확립 ▲신약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전략 및 발전방향 수립 등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에이디엠코리아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전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을 맡은 바 있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동임상개발 체계 구축을 통해 대웅제약의 주요 신약과제들 임상 성공률을 한층 높이고 글로벌 임상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이 보다 가속화
조미현 에이디엠코리아 상무는 "우수한 신약 개발력을 보유한 대웅제약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글로벌 임상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의약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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