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은 잉글랜드 FA컵에 강했다. 21경기에서 무려 1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9-20시즌 FA컵 4라운드 재경기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41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으로 결승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로써 손흥민은 4경기 연속 골과 함께 시즌 14호 골에 성공했다. 이 중 FA컵에서 2골을 넣었다.
↑ 손흥민은 잉글랜드 FA컵에 강했다. 21경기에서 무려 12골을 넣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
2015-16시즌 FA컵에서 1골을 넣은 손흥민은 2016-17시즌에는 6골을 넣으며 대회 득점왕을 차지했다. 특히 밀월과의 8강에서 해트트
또한, 손흥민은 사우스햄튼 상대로만 통산 11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2015-16시즌부터 2018-19시즌까지 시즌마다 1골씩 득점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FA컵 2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