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 6번째)이 5일 경기 남양주 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왼쪽 8번째),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 7번째),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왼쪽 9번째)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철도시...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5일 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한국철도공사,남양주시와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과 철도공사가 철도부지 사용허가 등 관련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해당 부지를 재정비해 청년창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마친다. 사업비는 58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평내호평역 일원에는 공연장, 마켓부스 등 청년광장과 청년힐링공원이 조성되고 예비창업자 교육공간인 스타트업캠퍼스가 들어선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유휴부지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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