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조여정이 감각적 마스크 패션을 선보였다.
조여정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마스크 패션"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어깨 라인이 강조된 흰색 슈트 차림에 마스크를 쓴채 매거진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마스크 가장자리와 귀에 거는 끈 부분을 레드 테이핑 처리해 평범한 마스크가 감각적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마스크를 쓰고 화보 촬영을 해야 하는 불안함 속에도 멋을 잃지 않는 여유가 인상적
이다.
주연으로 열연한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지난달 마친 조여정은 미국으로 건너가 화보 촬영 등을 소화하고 있다. 오는 10일(한국시간) 열리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송강호 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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