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오락실에서 총격이 발생해 10대들을 포함해 9명이 숨졌다.
4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레포르마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부 미초아칸주 우루아판의 한 오락실에 무장 괴한 4명이 침입해 총을 난사했다. 오락실에 있던 사람 9명이 숨졌으며, 이 중에는 12살 어린이를 포함해 10대 5명도 포함돼 있었다.
멕시코 언론들은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미초아칸주에서는 마약 생산과 수송, 아보
목격자들은 오락실에 들어온 괴한들이 로스 비아그라스의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 두명의 이름을 부르며 행방을 찾다가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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