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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태희가 화사한 ‘봄의 여신’으로 돌아왔다.
복귀와 함께 최근 여성복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도 발탁된 김태희는 화보를 통해 다양한 페미닌 룩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다운 여신 비주얼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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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면서도 원색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톤이 정통미인 김태희의 미모와 어우러져 편안하면서도 세련돼 보인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올리비아로렌의 새 모델, 김태희가 전하는 봄의 이야기(Story of spring)’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김태희는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선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상을 완벽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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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희는 이달 말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과 결혼, 두 아이를 낳은 뒤 본업 복귀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올리비아 로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