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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수협의회는 교육부 폐지, 학문 자유 특별법 제정, 대학교수 관련 규제 철폐 등을 주장하며 지난해 6월 창립한 교수단체다.
한교협은 이날 성명을 내 "문재인 정부가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정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내 대학 중국인 유학생이 약 7만명에 이르며 서울 대규모 대학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교협은 "현재 경희대·서강대·중앙대 등이 개강을 연기했다"며 "교육부 때문에 각 대학이 개강 연기 여부를 고민하거나 개강 연기 기간이
또 이들은 "모든 대학의 개강을 연기하고 중국 전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등 대학 내 신종코로나 피해를 막을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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