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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 편견이 깨지고 있다. 월 5000원만 있으면 암보험에 더해 운전자보험까지 가입할 수 있을 정도로 보험가입 문턱이 낮아졌다. 으레 지불하는 담배 한 갑 값이나 커피 한 잔 비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시대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월 2900원에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이 등장했다. 특히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월 보험료가 2900원으로 동일하다.
MG손해보험이 온라인 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이달 출시한 JOY운전자보험은 '29플랜'이 특징이다. 29플랜은 ▲교통상해사망보험금(1000만원) ▲벌금비용(2000만원)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담보를 월 2900원으로 실속 있게 보장한다. 이 플랜은 현재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운전자보험 중 가장 보험료가 저렴하다. 골절진단비, 자동차부상한방치료비 등 보장 확대를 원하면 표준플랜과 든든플랜 중 선택할 수도 있다.
삼성생명이 판매중인 '미니 암보험1.0(무배당)'은 모든 암에 대해 500만원을 보장하면서 보험료는 40세 기준 월 1345원에 불과하다. 3년치 보험료를 한 번에 내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온라인 채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처브라이프생명은 'Chubb 오직 유방암만 생각하는 보험(무)' 출시 후 반응이 좋자 'Chubb 오직 위암만 생각하는 보험(무)'도 내놨다.
우선 유방암 보장 보험은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유방암만을 단독 보장하는 온라인 상품으로 30세 여성 기준 월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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