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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질투 폭발…모태범X이상화 찐 우정 인증에 “그러니까 열애설 나지”

기사입력 2020-02-04 09:25

강남 질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 강남 질투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강남이 질투하며 이상화와 모태범의 우정을 신기해 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강남-전 스케이트선수 이상화 부부가 전 스케이트선수 모태범을 만났다.

강남은 “신기하지 않냐. 어떻게 똑같은 학교에서…”라고 국가대표로 함께 활약한 이상화와 모태범의 우정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모태범은 “똑같은 코치 선생님, 초등학교도 같은 팀, 또 메달도 같이 땄다. 중거리, 단거리”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인연이 신기했던 강남은 “캐나다도 같이 갔냐. 훈련도 같이 했냐. (이상화가) 거기 집도 있었는데?”라고 궁금해 했다. 이상화는 “그때 (모태범이) 옆 집 살았다”고 말했고, 모태범 역시 “저는 그 옆에 집을 얻었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를 들은 강남은 두 사람을 번갈아보며

“그러니까 열애설이 나지”라고 질투를 했다. 이어 “둘이 너무 가깝잖아”라고 덧붙여 이상화와 모태범을 당황시켰다.

황급히 이상화는 “그때는 열애설이 안 날 때다. 나오랑 내가 사귄다고 맨날 소문 났었다”고 말했고, 모태범은 “하도 붙어다니니까”라고 증언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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