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 셋째날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밀렸다.
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지난 이틀 간 11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3위에 위치했던,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순위가 5계단 하락했다.
↑ 안병훈이 피닉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로 하락했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
이날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순위가 하락한 안병훈이다. 9번홀에서 보기
한편 임성재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이븐파 212타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