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조지환 아내 구토 사진=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 조지환이 출연했다.
조지환은 “제가 1남 7녀의 막내로 철없게 살았다. 누나들이 저 때문에 차별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앙금이 있었을 거다. 그런데 제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돼 상견례 자리에 아내를 데려갔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시 누나들과 매형, 조카 등 온 가족이 총 출동해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와 아내가 놀랐다”며 “아내가 각오를 하고 왔지만,
그러나 “상견례를 마치고 집을 가던 중 아내가 차를 세웠달라고 한 뒤 마른 토를 하더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보다. 아내가 원래 위장이 안좋긴 한데 정말 힘들어했다”고 안타까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