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창진, 정의당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창진 지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저는 오늘 대한항공을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인생의 절반을 바쳐온 조직에서의 시간을 오늘 공식적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동을 가장한 갑질을 견뎌내면 개인의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을 거란 순진했던 청년 시절부터 2014년 JFK공항에 홀로 남겨졌을 때부터 시작된 지난 5년여의 투쟁의 나날까지, 대한항공은 제 삶의 터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그러나 저는 싸움터를
그는 2017년 정의당에 입당해 작년 9월 정의당 국민의노동조합특별위원장에 임명돼 활동해왔으며 지난 22일 정의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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