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광폭 행보를 보이면서 정치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었죠.
[싱크]
안철수 대표 19일부터의 행보
그러면서 꿈꿨던 건 바른미래당의 리모델링, 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루지 못할 꿈이었을까요?
안 전 대표는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신당 창당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탈당을 선언한 안 전 대표는 기자회견 직후 바른미래당 당사를 둘러보고 떠났습니다.
그 곳은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하면서 입주했던 곳입니다.
자신이 만든 당의 당사 건물을 떠나면서 안 전 대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김태일의 프레스콕 '꿈이 돼버린 재건, 다시 꿈꾸는 신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