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매경 DB] |
또 "소통과 포용을 통해 변화와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혁신 기구를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윤 행장은 이를 위해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을 약속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첫 공식일정으로 '혁신금융'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IBK창공(創工) 구로', 구로동 지점, 참! 좋은 어린이집, 거래기업 올트의 스마트공장 등을 방문한다.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 투·융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서울 마포·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82개 기업을 육성했다.
올트는 'IBK창공 구로'의 1기 육성기업으로 제조기업의 볼트, 너트 구
한편 기업은행은 혁신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대출금리를 1%포인트 낮춘 총 1조원 규모의 '혁신성장 특별대출'을 지난 20일 출시했고 올해 총 22조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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