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는 매체와 광고물 제작 부문의 저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도 "해외 사업부문의 성장을 통해 영업총이익 1조2414억원, 영업이익 2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12.9% 늘어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총이익에서 39%를 기록한 디지털 광고 부문이 디지털 플랫폼 사업·디지털과 연계한 리테일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제일기획은 디지털 및 리테일 핵심사업 역량, 지역별 특화역량 강화, M&A를 통한 해외 사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영업총이익 7% 이상 성장 전망을 밝혀 올해 실적 기대감이 높다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에는 디지털 플랫폼 사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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