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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주가 될 것 같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며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공채로 SBS에 입사하고 5개월 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되며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다음 달부턴 후배 장예원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이름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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