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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은퇴’ 이동현, 해설위원으로 야구장 컴백

기사입력 2020-01-28 15:32 l 최종수정 2020-01-28 15:52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은퇴를 선언한 이동현(37)이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LG트윈스 프랜차이즈 스타 이동현은 2020시즌부터 SBS스포츠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이동현은 2월부터 해설위원 자격으로 해외 전지훈련 취재에 돌입하며, 2020 KBO리그부터 중계석에서 마이크를 잡을 계획이다.
SBS스포츠는 기존 이순철(59) 안경현(50) 이종열(47) 등 오랜 기간 방송으로 거듭난 선수 출신 해설위원에 갓 은퇴한 이동현 위원을 더하여 신구 조화를 꾀한다.
은퇴를 선언한 이동현이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사진=SBS 스포츠 제공
↑ 은퇴를 선언한 이동현이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사진=SBS 스포츠 제공
이동현 위원은 “존경했던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선수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하고 전달하는 해설을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현역 시절 이동현 위원은 2001년 LG 입단 후 19년 동안 원클럽맨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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