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아마야구의 공식기록원 양성과 생활체육 야구 기록원의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은 KBO 공식기록원과 외부 강사진이 진행하며 야구기록규칙을 중심으로 소양교육과 기록 업무에 필요한 제반 경기규칙, 야구기록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제10기 KBO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은 서울대학교에서 2월8일 개강해 3월1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 KBO는 프로·아마야구의 공식기록원 양성과 생활체육 야구 기록원의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 사진=MK스포츠DB |
수강 대상자에게는 ‘야구규칙집’과 ‘기록 가이드북’, ‘제본 야구기록지’, ‘풀어쓴 야구기록규칙’이 교재로 제공되며, 일정 기준의 성적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등급 인증서가
등급 인증서 취득을 희망하는 1기~9기 수료자는 ‘등급 인정 시험 신청’란을 통해 신청한 후 응시료 2만원을 납부하면 3월1일에 실시하는 이론 및 실기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스코어링필드를 통해서 가능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