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니시노 아키라(65) 감독이 태국축구협회(FAT)과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일본 언론은 22일 “니시노 감독이 2년 더 태국 대표팀을 이끈다. 24일 정식 연장 계약을 맺는다”라고 보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지도한 니시노 감독은 지난해 7월 태국 A대표팀 및 U-23 대표팀을 맡았다. 계약 기간은 이달 말까지였다.
↑ 니시노 아키라 감독은 2년 더 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태국은 니시노 감독 부임 후 2019 동남아시안게임 조별리그 탈락,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 탈락을 기록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는 G조 3위에 머
태국은 오는 3월 26일 인도네시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2차 예선 6차전을 갖는다.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맡은 후 치르는 첫 번째 A매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