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동공업] |
22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총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호텔에서 원유현 대동공업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150개 대리점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내일을 그리는 당신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로 대리점주 부부 230명과 대동공업 임직원 20명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대리점 시상식이 개최됐고, 2부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3부에서는 만찬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에 전남 무안 대리점, 전국 우수에 충남 서산 대리점이 선정됐다. 제품별 최다 판매 부문에서는 트랙터 경기 여주, 콤바인 전북 군산, 이앙기 경북 경주 대리점이 뽑혔다. 도별 최우수 판매점에는 경기 이천, 강원 평창, 충북 신청주, 충남 보령, 전북 부안, 전남 영광, 경북 선산, 경남 하동 대리점이 선정됐다.
전국 최우수 판매 대리점으로 선정 된 김승철 무안대리점 사장은 "무안군에서 신안군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며 "고마운 직원들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신뢰받는 대리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경기 양평이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됐다. 지역 최우수 지점에는 경기 용인, 강원 양양, 충북 영동, 충남 아산, 전북
[박의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