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30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
우리금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300여명과 함께 희망상자 3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우리희망상자는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34개 영업본부소속 임직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소외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금융은 국내 영업점은 물론 해외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사회공헌활동을 작년 상반기(1~3월)와 하반기(10~11월) 두 차례에 나눠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