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편의점 점포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는 20일 작년 말 기준 일본 전역의 편의점 점포 수가 5만5620곳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5만5743곳)과 비교해 0.2%(123곳) 줄어든 것이다.
작년 2월 5만5979곳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일본 전역의 편의점 점포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2005년 이후로 14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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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 일본 편의점업계 전체 매출액은 기존 점포 기준으로 10조3421억엔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하는데 그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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