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한 달 수입,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는 “정일우에게 사랑이란”이라고 묻자 정일우는 “아픔과 추억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는 “없다. 운명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이상형에 대해 “제가 배울 점이 있는 여자면 좋겠다. 리스펙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 나이는 상관없다. 10살 연상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일우는 “같은 직업은 잘 모르겠다. 배우가 케어받는 직업 아니냐. 여자친구여도 다 케어해줘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정일우는 이날 자신의 수입에 대해 "작품할 때는 스태프 150명에게 한우 살 정도로 번다. 현재는 작품 활동 없이 예능과 연극을 하고 있다. 수입은 삼시세끼 잘 먹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차기작에 대한 소식은 없냐"고 묻자
한편, 정일우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또한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열리는 연극 ‘엘리펀트 송’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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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