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 2회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노동, 요리, 과학, 미술, 여행, 스포츠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15분 내외의 짧은, 서로 다른 주제의 코너들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지난주 첫 방송은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해서 기대된다", "빠져드는 재미가 있다. 출연진 케미도 좋다"는 호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는 17일 방송을 앞둔 '금요일 금요일 밤에' 2회에서도 출연진의 활약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번주도 만만치 않은 상황을 마주해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 먼저 지난주 꼬막 공장에 이어 한과 공장에 온 이승기는 딸이 준 선물부터 남편 이야기까지 쏟아내는 조리사의 입담에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 또한 30년 전 뉴요커 이서진만의 추천 음식들에 배부름을 호소하는 나영석 PD, 이번에도 엉뚱하지만 기발한 질문으로 교수들을 당황시키는 은지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0인 6코너 옴니버스 예능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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