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미 화보 사진=코스모폴리탄 |
최근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을 통해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정유미가 올해 처음으로 촬영한 화보 코스모폴리탄 2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정유미는 숏컷트 헤어와과 청자켓과 바지로 시크함과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실버 주얼리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도 드러냈다. 특히 환하고 따뜻한 그의 미소는 추운 겨울마저 녹였다.
또한 그는 ‘82년생 김지영’ 후 패션 매거진 인터뷰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은 시기적으로 해볼 법한 이야기라 생각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어떤 대사가 마음에 들었다. 극 흐름상 아주 중요한 대사는 아닌데, 작품을 통해 꼭 하고 싶은 말이었다”라며 함께 작업한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 역시 ‘보건교사 안은영’의 출연 계기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에 방영 예정인 ‘보건교사 안은영’에 대해 정유미는 “촬영하면서도 이 작품에 어떻게 나오고, 시청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했다. CG가 워낙 많아 지금 마무리 작업 중인데 기대된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 배우들도 많이 출연해서 그들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보실지도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평소 좀처럼 설렌다고 말하지 않는다는 정유미는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