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각각 3.9%, 7.1% 상향 조정한다"며 "당초 면세부문인 티아르(TR)부문 연간 매출액 성장률은 10.6%로 전망했으나, 면세 산업 매출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히 그 이상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면세 부문 매출액은 5조9
주 연구원은 "올해 면세 부문 매출액 추정치 상향에 따라 연간 당기순이익 추정치를 7.8% 상향했다"며 "현재 주가는 당사의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8.9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