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4일 오후 7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 KBL 전자랜드-전주KCC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4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 4회차 참가자 39.69%는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홈팀 전자랜드 승리 예상은 33.68%, 원정팀 전주KCC 승리 예상은 26.63%로 나타났다.
전반전은 홈팀 전자랜드 리드 예상이 36.13%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주KCC(33.46%) 리드 예상, 5점 이내 박빙 예상(30.41%) 순이었다. 최종 득점대는 전자랜드와 전주KCC가 모두 80점대를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18.76%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전주KCC는 만나기만 하면 10점 이내의 접전 승부를 펼쳐왔다. 시즌 첫 맞대결 경기였던 지난해 10월 19일 경기에서 양팀은 4점차(90-86, 전주KCC 승리)의 접전을 펼쳤고, 11월 1일 경기에서는 7점차(74-81 전자랜드 승리)로 승부가 엇갈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9년 12월 8일 경기에서도 양팀은 8점차(89-81 KCC 승리)를 기록했다.
더불어 양팀은 최근 상황도 비슷하다. 2연승을 기록하던 전자랜드는 지난 10일 두경민이 돌아온 DB와의 맞대결에서 76-94로 패해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했고, KCC도 12일 리그 2위 안양KGC와의 맞대결에서 84-88로 패해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양 팀이 모두 최근 경기에서 패하면서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고, 이번 시즌 맞대결 경기마다 치열한 경기를 반복해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접전 승부가
농구토토 매치 4회차는 14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밖에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